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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친환경벼 1660t 매입…전년比 165% 증가
장세일 군수, 공공비축 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안전사고 예방·벼 적정 건조 당부…연말까지 8607t 매입
작성 : 2026년 11월 03일(화) 16:27 가+가-
전남광주 영광군의 올해 친환경 벼 공공비축 매입 물량이 지난해보다 165% 늘어난 1660t으로 확대됐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8607t을 연말까지 매입한다.
매입 물량은 산물벼 500t, 건조벼 5472t, 친환경벼 1660t, 가루쌀 975t으로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다.
친환경 벼 매입 물량은 지난해 625t에서 올해 1660t으로 증가했다.
영광군은 친환경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재배 확대를 유도해 농가 소득과 지역 친환경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도 최근 공공비축 벼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벼의 적정 건조를 당부했다.
앞서 영광군은 지난달 28일 창고주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게차 제한속도 준수, 안전모 착용, 장비 점검, 안전한 상·하차와 작업 반경 내 보행자 접근 금지 등 현장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장세일 군수는 “공공비축 벼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친환경 벼 매입량 증가를 계기로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20% 이상 혼입하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에서 농약이 검출되면 향후 3년간 공공비축 벼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박태호 기자 samho4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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