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업인 500명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다져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진도농업의 미래 함께 모색
작성 : 2026년 11월 03일(화) 16:37 가+가-
진도군은 3일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에이치(H)회, 총 3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진도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으로 혁신하는 첨단농업(스마트농업), 함께 여는 진도농업의 미래’라는 홍보 문구(슬로건) 아래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회장 박수희)가 주관하고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했다.
개회식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활동성과 영상 상영, 진도농업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영광군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와 진도군 농업인 학습단체(생활개선회, 4-H연합회, 농촌지도자회)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농업 발전을 위한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과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용, 농업소득 향상, 지역사회 봉사와 화합을 다짐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장에는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해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에서 생산한 농작물과 지역 농특산물, 농식품 가공 교육과정에서 개발한 제품을 선보였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업인 학습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박성민 기자 premiumi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