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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자생란대전 31일 신안서…“2000여점 한자리에”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서
작성 : 2026년 10월 22일(목) 16:40 가+가-
전남광주 신안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함께 ‘제55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서는 한국춘란, 제주한란, 풍란, 석곡 등 전국에서 출품된 자생란 작품 20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주요 자생지 중 하나로, 그동안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자생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3년부터 새우난초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전과 증식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생란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난 경매와 난 나눔 행사, 전국 유통인 단체 판매전 등을 통해 자생란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출품된 자생란 작품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대상)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전남광주특별시장상, 신안군수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안=이인석 기자 qhtn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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