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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초등생 30명, 7~8월 뉴질랜드서 어학연수
4주간 현지 학교수업, 영어 집중교육 등 참여
겨울엔 중학생 미국 연수 예정…18년째 지속
작성 : 2025년 06월 23일(월) 16:08 가+가-
신안의 섬 지역 초·중학생 해외 어학연수가 18년째 지속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안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Elm Park School에서 지역내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어학연수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현지 정규수업과 함께 영어 집중교육(ESOL),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감각, 자율성, 그리고 문화적 포용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신안군은 이번 연수 참가자 선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YBM/한국TOEIC위원회에 위탁해 지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중 신안군 내 중학교에 진학해 졸업하겠다는 서약을 한 학생에게 주어졌다.
신안군의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시기 등을 제외하고 18년째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올 해에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에 이어 겨울방학에는 중학생 30명을 미국에 보낼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432명의 학생들이 뉴질랜드(초등학생 278명)와 미국(중학생 154명) 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안=하태완 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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