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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한발 앞선 비 피해 대응… 주민 안전 지켰다
20~21일 115.8mm 폭우… 체계적 신속 대처로 피해 발생 ‘제로(0)화’ 달성
작성 : 2025년 06월 22일(일) 16:11 가+가-
장성군이 집중호우가 내린 20~21일 선제적인 비 피해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은 먼저, 지난 20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이인섭 건설농정국장 주재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 점검에선 △산사태 취약지역 재해 방지 △낙석 대비 △하천변 공원 안전실태 확인 등에 중점을 뒀다. 앞선 13~16일 많은 비가 내린 뒤 호우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역 내 건설현장의 재해방지 대책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지하주차장과 저지대는 침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요양·장애인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관리실태도 확인했다.
빗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수도, 우수관, 배수구, 배수로 점검도 추진했다. 장성읍·황룡면의 배수를 책임지고 있는 ‘장성배수펌프장’은 전반적인 일찌감치 시설 점검과 사전 모의훈련을 마쳤다. 시간당 최대 3만 2640톤의 빗물을 배출할 수 있어 읍시가지 일대 비 피해를 막아준다.
21일 새벽 4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군은 모든 군민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13개 협업부서도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산림청의 산사태 경보 발령에는 위험지역 주민들을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등 초동대처에 나섰다.
대피 주민에게는 음식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꾸러미’를 지급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신경썼다.
장성=이지영 기자 jiyeong93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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