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김기현 “日 후쿠시마 수산물 국민 밥상에 오르지 않도록 할 것”
“尹 한일관계 정상화, 국민 이익만 생각하며 내린 결단”
“文 죽창가·조직적 반일 선동 후유증 국민이 고스란히”
“‘한중관계 새롭게 정립… 참정권·건강보험 상호주의 적용”
작성 : 2023년 06월 20일(화) 17:18 가+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민 밥상에 오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정상화에 대해선 “국민 이익만 생각하며 내린 고독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중관계에 상호주의 적용을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투표권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는 투표권을 주지 않겠다”고 중국인 영주권자의 지방선거 참정권 박탈을 예고했다. 건강보험 피부양자 범위도 상호주의에 맞게 동등 적용해 ‘먹튀 논란’ 해소를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후쿠시마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짜뉴스, 조작과 선전 선동, 근거 없는 야당의 비난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정부가 직접 철저하게 검사하고 검증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에는 국제적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며 “
특히 “현재 후쿠시마와 인근 8개현의 일본산 수산물은 수입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쿠시마산 일본 수산물이 우리 국민의 밥상에 오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한일 관계에 대해선 “ 대통령의 한일관계 정상화 노력은, 국민적 이익,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며 내린 고독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평화, 발전, 번영을 위해 한미동맹은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하지 않겠느냐”며 “거기에 더해서 긴밀한 한미일 3국 공조가 절실하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다. 한일관계 선제적 복원은 탁월한 외교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일정책과 대북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국익을 저버리고 정파적 이익을 앞세웠다. 죽창가만 부르며, 조직적으로 ‘반일 선동’을 주도했다”며 “그 후유증으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이 지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대북 정책도 마찬가지다.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의 이익이 아니라, 인권 탄압을 일삼는 세습 독재자 김정은의 이익만 대변했던 문재인 정권 대북 정책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중관계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국가적 숙제가 있다”며 “상호주의에 입각한 대외관계 확립이다. 특히 한중 관계에 그런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인 영주권자 지방선거 참정권을 거론하면서 “왜 우리만 빗장을 열어줘야 하는 것이냐. 우리 국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는 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이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강보험 피부양자 적용 범위 차이를 비판하면서 “중국인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부당하고 불공평하다. 건강보험 먹튀, 건강보험 무인승차를 막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