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 개방… 안전사고 41건
작성 : 2023년 03월 05일(일) 17:31 가+가-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을 맞아 정상부 개방 행사가 열린 지난 4일 탐방객 안전사고가 41건 발생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일 무등산 정상부 개방 행사에서 탐방객 14명을 구조하고, 27명에 대해 응급 처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59분께 무등산 주상절리대 인근에서 하산하던 한 탐방객이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소방 당국은 탐방객을 원효사 주차장으로 옮겼다.
같은 날 오후 3시 58분께 또 다른 탐방객이 증심사 인근 당산나무 휴게소에서 발목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5시 30분께 한 탐방객이 하산 중 넘어져 구조 대원이 다리를 붕대로 고정하는 처치를 했다. 전날 탐방객 3296명이 무등산 정상부를 다녀갔다.
/최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