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재생사업 성과 톡톡… 도심 활력 회복 구심점
작성 : 2023년 03월 05일(일) 17:30 가+가-
광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4년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18개 지역이 선정되면서 국비 148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881억 원을 투입, 도시공간을 새롭게 창출하고 있다.
이중 2개 지역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 8개 지역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난 동구 충장동, 서구 농성동 등은 도심 활력 회복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동구 충장동은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주민 의견을 반영한 푸른마을공동체센터·미로센터·충장22 등 거점시설이 구축됐으며, 해당 장소에 1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된 서구 농성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상상만개 커뮤니티센터·벚꽃이야기길·안전가로 등을 조성하고 노후주택 112호를 정비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16개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 ▲지역자산 활용 ▲주민 참여 확대 ▲지역별 관계사업 통합·연계 등을 사업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시 쇠퇴에 대응한 물리적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양동·송정2동·동명1동·농성1동·사직동·임동·산수동·방림2동 등 8개 지역의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도시활력 회복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