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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교비정규노조 “비정규직 차별 해소… 31일 2차 총파업”
작성 : 2023년 03월 01일(수) 17:51 가+가-
비정규직 차별 해소·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신학기 총파업을 예고했다.
광주학교비정규직회의는 교육부 등과 20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지난해 11월 25일 1차 파업까지 진행 했지만 사측이 노사협의조차 거부해 3월 31일 신학기 총파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단체는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과 지난해 9월 14일부터 본교섭 5회, 실무교섭 15회 등 총 20차례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다”며 “사측은 묵묵부답, 불성실 교섭을 하며 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은 재정이 넉넉해도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는 쓰지 않겠다는 뜻을 비치고 있다”며 “법령에 근거해 임금의 지불방법·체계·구조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는 한발 물러나 교육감 임기 내에 조금씩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임금체계 개편 협의부터 진행 하자고 제안 했으며 중장기 개편안 이라도 마련할 수 있는 협의를 요청 했지만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대화조차 전면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보수적인 기재부조차 비정규직은 정규직 대비 0.5% 추가 인상, 정부 공무직위원회도 과도한 임금 격차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교육부와 교육청들은 이마저도 무시하고 있다”며 “오히려 사측 교섭대표인 대구교육청은 언론의 취재를 막고 노조가 감금했다며 허위 신고까지 하는 행위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학기 총파업까지 20여일 남은 시점에서 사측의 변화가 없다면 총파업을 강행할 수 밖에 없다”며 “3월 신학기 총파업의 원인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최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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