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의원들, “이재명 대표 영장 불공정” 주장
“대통령 정적 제거에 혈안이 된 검찰” 비판
“대한민국 민주주의 갈림길 서 있다” 주장
작성 : 2023년 02월 22일(수) 17:14 가+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2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검찰이 이 대표의 부당한 사적 이익을 찾지 못하자 해괴한 논리로 없는 범죄를 만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공정한 법치가 사라지고 대통령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이미 예견된 수순이다”고 비판했다.
도의원들은 “이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며 범죄자로 예단한 공정하지 못한 수사임을 대다수 국민들은 느끼고 있다”며 “검찰은 5년 내내 다른 범죄 수사는 접어두고 오직 이 대표만 수사하려는 것인가”라고 따져물었다.
도의원들은 “증거가 차고도 넘치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사건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묻는다”며 “이제는 이재명 개인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무너뜨리느냐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의원은 총 61명으로 이 중 민주당 소속이 57명, 진보당 2명, 국민의힘 1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