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사업에 7550억 투입
작성 : 2023년 02월 20일(월) 17:39 가+가-
전남도가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올해 전략작물 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해 12개 핵심 사업에 755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식량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쌀 적정 생산·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 기후변화로 잦아진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이 기대된다.
밀, 콩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 분야에 가루쌀과 콩 등 전략작물직불제 400억원(전국의 35%),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13곳에 27억원(전국의 44.4%),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1875ha에 37억원 등 3개 사업에 464억 원을 지원한다.
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비 절감 분야에 규모화 된 들녘 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104곳에 129억원, 공동육묘장 설치, 광역방제기 등을 지원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사업에 157억원을 투입한다.
기계화가 열악한 밭작물의 기계화 촉진을 위한 다목적 소형 농기계 5884대 도입에 150억원,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4000대 21억원, 영농안전장비 2만 2000개 14억원 등 3개 사업에 185억원을 지원한다.
농가 기본소득 보전과 경영안정망 구축 분야에는 공익직불제 22만6000㏊에 4725억원, 벼 경영안정대책비 13만4000호에 570억원, 자연재해 등에 대비한 농작물 재해보험 14만㏊에 1170억원, 농업인 안전보험 12만6000명에게 150억원 등 4개 사업 6615억원을 지급한다.
/김정헌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