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 군 복무 상해보험 최대 5000만원 지원한다
광주시에 주소 둔 청년, 현역 입영하면 자동 가입
작성 : 2023년 02월 20일(월) 17:31 가+가-
올해부터 군 복무 중 질병이나 사고로 상해를 입은 광주 청년에게 최대 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이 국방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역 복무하는 청년들이 군 생활 중 질병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된 경우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에 따라 상해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군복무 중 중증장애진단 1000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금 30만 원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300만 원 ▲외상성절단 진단비 10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 원 ▲수술비 20만 원 ▲손발가락 수술비 20만 원 등 총 14개 항목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계약이 체결된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들이 개별 가입하는 각종 보험과 중복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김동현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이번 상해보험은 광주 청년들의 보다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 복무 뒤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