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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사장에서 대전차 지뢰 수십개 발견… 군·경 조사
폭발 가능성·대공 용의점은 없어
작성 : 2023년 02월 15일(수) 17:34 가+가-
광주 지역 공사장에서 지뢰 수십개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5분 광주 서구 금호동 마륵근린공원 공사장 땅 속에서 지뢰 수십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연습용 대전차 지뢰인 것을 확인, 공사를 멈추고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군 폭발물 처리반 조사 결과, 지뢰는 이미 사용을 마쳐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공 용의점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뢰가 발견된 곳이 과거 상무대 기갑부대가 있던 곳으로, 훈련 중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군 당국과 함께 매설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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