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석곡면 당지마을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선정
작성 : 2025년 06월 15일(일) 15:34 가+가-
곡성군은 석곡면에 소재한 당지마을이 ‘2025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당지마을은 총 23가구(농가 18호, 비농가 5호)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경지면적 20.6ha 중 9.9ha 면적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2.5ha에서 무농약 인증을 받아 총 인증면적 12.4ha로 기준 요건을 충족했다.
특히, 이 마을은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벼를 재배하며, 10.2ha에 달하는 친환경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종자 구입, 육묘, 방제 등 다양한 공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공동체 중심의 친환경 농업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리적인 장점으로는 통명산, 국사봉, 달봉 등 산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당지천과 당지저수지가 인접해 동식물 서식지와 철새도래지로서의 생태적 가치를 지닌다. 마을 담장은 전통 돌담으로 만들어져 자연 친화적인 경관 유지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곡성=김혜순 기자 agony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