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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노동계 “헌정파괴·군사반란·내란범 윤석열 체포·구속해야”
작성 : 2024년 12월 04일(수) 16:36 가+가-
광주·전남 노동계가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체포·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4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범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구속하라”고 밝혔다.
광주본부는 “윤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채 국가를 사유화하고 가족과 자신의 범죄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행위를 자행했다”며 “이제 단죄의 시간이다. 민주노총은 윤 정권이 퇴진할 때까지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나선다”고 했다.
또 “내란 행위에 가담한 자 역시 처벌해야 한다. 불법 계엄에 가담한 국무위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부 설치, 포고령 발표, 공수부대의 국회 난입 등 국민에 총부리를 겨눈 일련의 사태를 부역한 군 역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도 이날 오전 전남 순천시 순천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밤 이후 윤 대통령은 민주공화국의 대통령 자격을 상실했다. 우리 국민들은 이제 단 한시도 윤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며 퇴진을 촉구했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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