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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희귀 철새’ 흰기러기 1마리 순천만서 첫 포착
작성 : 2024년 12월 02일(월) 17:19 가+가-
전남 순천시는 1일 오전 8시30분 순천만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흰기러기 1마리가 첫 관찰됐다고 2일 밝혔다. 흰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 조류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몸길이는 64~76㎝이며, 몸 전체가 흰색이나 날개 끝은 검은색이다. 주로 알래스카, 북동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에서 월동하며 국내에서는 기러기 무리에 섞여 소수가 관찰되는 희귀 조류다. 순천만 워킹 탐조 7시 프로그램에 참가한 탐조객이 흑두루미와 큰기러기 사이에서 볍씨를 먹고 있는 흰기러기를 처음 발견했다. 탐조객은 12월 첫날, 순천만에서 한 번도 기록되지 않은 흰기러기를 처음 발견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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