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광주지부, 총파업 앞두고 26일 처우개선 집회
호남지방본부 야간총회… 요구사항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달 5일 총파업
작성 : 2024년 11월 26일(화) 16:55 가+가-
철도노조 광주지부가 다음 달 5일 총파업을 앞두고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야간 집회를 연다.
26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광주송정역 앞에서 ‘호남지방본부 야간총회’가 열린다. 총회엔 호남본부 광주지부 기관차·열차 승무 조합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휴무·비번 노동자들로 구성돼 업무 공백·지연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야간총회는 민중의례, 대회사, 연대사, 투쟁사, 문화공연,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열린다.
앞서 철도노조는 인력 충원·4조 2교대 전환·기본급 2.5% 정액 인상 등을 촉구하며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차 준법투쟁에 나섰다.
철도노조는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 달 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파업시 호남본부 조합원 2631명 중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목포·여수·광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열차 운행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조기윤 기자 ky26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