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구강검진… 원격진단 후 치료
19일~내년 1월… 광주시청사 1층 ‘무료’
작성 : 2024년 11월 18일(월) 16:52 가+가-
광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구강 빅데이터 기반 AI 원격구강검진 검진실’을 시청 1층에 설치하고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진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인 아이클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격구강검진실을 방문해 구강사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치과 전문의에게 전달된다. 치과 전문의는 원격으로 구강질환 유무 등을 최종 진단한 뒤 방문객에게 결과를 전송한다. 현장에는 치위생사 2명이 상주해 구강검진을 지원한다.
아이클로는 인공지능 기반 덴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허받은 구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강질환을 예측한다. 2024년 거브테크(GovTech) 혁신 페스티벌에서 ‘인공지능 원격구강검진 솔루션’으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지역은 지난 2022년 기준 구강검진 수검률이 26.4%로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75.4%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원격구강검진이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