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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하수도 요금, 12월부터 월평균 800원·560원 오른다
작성 : 2024년 11월 10일(일) 16:50 가+가-
광주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오는 12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광주시는 12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이 월평균 800원, 하수도 요금 560원 인상된다고 8일 밝혔다.
또 누진제가 적용됐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 요금체계로 전환된다.
단일요금제는 가정용의 경우 1단계(1~20㎥) 사용량이 전체의 96%를 차지해 실효성이 낮고 다인 가구(다자녀 가구 등)의 경우 1인 가구에 비해 높은 요금을 부담하게 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이번 상·하수도요금 인상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요금 동결로 인해 광주시 상·하수도 처리비용 적자가 누적됐으며 노후선로 교체 등의 차질이 빚어졌다.
광주시는 인상된 요금을 재원으로 내년부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67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진행하고 136억원을 투입해 배수지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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