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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1000만 달러 수출 협약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15개사 참여 205건 상담
작성 : 2024년 11월 07일(목) 16:49 가+가-
전남도와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수출 유망기업 15개 사를 파견, 1035만 달러 규모의 수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3000여 한인경제인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시·수출상담회, 글로벌 네트워크, 문화행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수출상담회에는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8개 사와 공산품 7개 사가 참여해 205건의 상담과 1035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했다.
㈜온돌라이프는 난방기 제품 500만 달러 상당을 수출키로 했고, ㈜지너스인터네셔널은 클렌징밤 제품 150만 달러, ㈜골든힐은 유자차 100만 달러,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유기질비료 100만 달러, ㈜포비드림은 재난안전장비 100만 달러, ㈜바다명가는 해조류 50만 달러, 다산명가㈜는 전통식품 30만 달러, 김시월은 김제품 5만 달러에 대한 수출협약을 맺었다.
이 외에도 ㈜아라움이 오징어 스낵, 해산이 조미김, ㈜해미원이 전복, ㈜동서산업이 컬러우드칩, ㈜신성메이저글러브가 산업용 안전장갑, 해송식품㈜가 도시락김, 디엑스엠이 염모제 등을 출품해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2025년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7일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물류비 상승 속에서도 전남 기업이 세계 한인경제인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K-푸드와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활용해 수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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