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38개 수능시험장 612개실 운영
1만6846명 응시…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마련
작성 : 2024년 11월 07일(목) 16:47 가+가-

광주교육청은 오는 14일 광주지역 38개 수능시험장 612개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고 7일 밝혔다.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개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개실을 각각 마련하는 등 총 68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1~13일 각 시험장에 장학관 이상 점검관을 파견, 제반시설 등을 최종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수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전체 시험장과 시험실을 대상으로 3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고 방송시설 등 제반시설을 보완했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재학생 1만1684명·졸업생 4420명·검정고시 등 기타 742명 등 총 1만6846명이다. 이는 전년보다 757명(재학생 572명·졸업생 88명·검정고시 등 기타 97명) 늘어난 수치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는다.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했던 검정고시·타 시도 고교 졸업 수험생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받으면 해당 시험장을 방문해 출입구와 교실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금지인 만큼 밖에서 확인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았을 경우 시험장 관리본부를 찾으면 된다.
개인의 실수나 시험요령 미숙지로 인한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전자기기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지하면 안 된다. 소지하고 있을 경우 반드시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험종료령이 울린 뒤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할 수 없다. 반드시 사전에 답안을 작성하고, 매 시간 종료령이 울리면 즉시 필기도구를 내려놓아야 한다.
한국사는 필수인 만큼 반드시 응시하고, 4교시 선택과목은 자신이 선택한 한 과목의 시험지만 올려두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절대 2개의 시험지가 동시에 책상 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답안지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할 수 있다. 1·2·3교시 및 4교시(한국사 영역)는 홀짝 문형 표기에 주의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조치할 계획”이라며 “수험생들이 불편과 걱정 없이 시험에 응시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옥균 대기자 jok56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