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공구매 박람회 40개 기업 판로 확대 ‘호응’
작성 : 2024년 10월 22일(화) 16:42 가+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종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공동으로 ‘광주·전남2024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구매 박람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 및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공동으로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개최된 광주·전남 상생박람회보다 규모를 더욱 넓혀 공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함께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참여 기업도 30개에서 40개로 확대하여 우수 조달, 친환경, 창업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공공구매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지난해보다 더욱 높아져 올해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공공기관 구매담당까지도 참여함에 따라 현장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이날 마련된 자리에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은 전기·기계·인테리어·안전·건축 등 기관별 수요 물품에 대한 구매 계획을 토대로 참여 기업들과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중기청과 조달청은 이날 마련된 기업지원 상담부스에서 경영 애로 해소 컨설팅, 공공구매제도 및 조달제도 등을 안내해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함에도 공공구매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기업의 발굴·육성에 4개 기관이 적극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 혁신·창업·시범구매 기업 육성지원, 공공구매제도 홍보·교육 상담회 공동개최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조종래 광주·전남 중기청장은 “앞으로 공공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의 성장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개 기관이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서 오늘 협약이 잘 이행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