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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 지도부 비판 민주 의원들에 ‘악플 테러’… 당내, 개딸 옹호 의원 제명 요구도
작성 : 2023년 05월 24일(수) 17:43 가+가-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투자 의혹으로 자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당 지도부의 미온적인 대응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당내에선 개딸 옹호하는 의원들에 대한 제명 요구도 나왔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민정 최고위원은 코인 사태 등을 언급하며 당의 자성을 촉구하는 발언을 한 이후 개딸들의 공격을 받았다.
고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러면서 “내일은 노무현 14주기 서거일이다. 야당이지만 거대 의석수를 지닌 제1당으로써 노 대통령 앞에 기쁜 마음으로 서야 하지만, 그 괴로움은 4.19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살린 대통령 앞에서 우리는 과연 떳떳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자신 없다”며 “이번 코인 사태와 관련해 우리는 기민하지도 단호하지도 못했다. 누구나 잘못할 수는 있다. 다만 얼마만큼 진정성 있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윤석열 대통령에 빗대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나쁜 선례를 윤 대통령으로 보고 있다”며 “첫째, 자신의 잘못 인정하기보다 왜 내 말을 믿지 않느냐며 윽박지른다. 둘째, 민심의 잣대가 아닌 법의 잣대로만 세상을 판단한다. 셋째, 내 탓이 아닌 늘 남 탓에 여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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