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코인 전수조사 즉각 실시·김남국 제명 촉구
작성 : 2023년 05월 15일(월) 17:42 가+가-
정의당은 15일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 실시와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으로 전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
정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무집행위원회의를 열고 이러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정미 대표는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 탈당으로 또 한 번 국민들을 기만했다. 그렇게 당당하다던 김 의원은 정작 당이 진상조사를 위해 요구한 이용거래소, 전자지갑, 거래코인 종목, 수입 목록, 그 어떤 것도 제공하지 않았다. 당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던 자신의 말을 뒤집고, 그가 사랑한다던 당의 뒤통수를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김남국 코인사건에 대해 한 주가 지나도록 무기력하고 미온적 태도를 보인 민주당에 돌아온 결과”라며 “민주당 스스로 김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고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자정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남국 의원도 코인을 하든지 정치를 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이미 드러난 내용만 보더라도 김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