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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론이냐 신당론이냐’… 정의당, 6월말 재창당 노선 결정
작성 : 2023년 05월 07일(일) 17:21 가+가-
‘자강론이냐, 신당론이냐.’
정의당이 오는 6월말 이같은 방법론을 놓고 당의 재창당 노선을 정한다. ‘주류’라고 평가받는 노선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남은 50여일 간의 당내 치열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2월11일 전국위원회를 통해 재창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재창당 준비에 나섰다.
지난 2월15일에는 ‘재창당 전국 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전국적 행보에 나섰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출정식에서 “몇 달 전 둘 중 덜 나쁜 후보를 뽑을 수밖에 없었던 최악의 정치를 바꾸자고 말씀드렸지만 아직 정의당은 약했다”며 “여러분을 닮은 정치,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는 정치에 대한 열망이 곧 정의당 혁신 재창당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을 순회한 정의당은 오는 6월말까지 재창당추진위원회가 재창당 노선을 담은 안을 정해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한 뒤 이를 8~9월 중으로 예정된 대의원 대회에서 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당내 재창당 노선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정의당 밖의 세력과의 연합보다는 정의당 내 변화 모색에 초점을 맞춘 ‘자강론’과 정의당 밖의 세력과의 연합을 적극 도모해 신당을 창당하는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당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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