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로 동네서점 살린다
작성 : 2023년 04월 25일(화) 17:29 가+가-
광주시가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해 경영 위기에 빠진 동네서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지역서점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지역 내 주소와 방문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서점을 지역서점으로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도서관·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인증을 받은 지역서점과 우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자치구별 지역서점 홍보와 서점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시행할 계획이다.
인증 요건은 ▲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서점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서점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서점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으며, 겸업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23일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를 개정, 지역서점 인증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