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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원위 마지막날 “의원 정수 축소·병립형 비례제”
작성 : 2023년 04월 13일(목) 17:20 가+가-
국민의힘은 전원위원회 마지막날인 13일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의원 정수 유지, 연동형 비례제 폐지를 전제로 한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강조했다. 지역구 선출 방식은 소선거구제 유지 또는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를 제안했다.
이날 여당 첫 주자로 나선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다양한 선거제 개편안이 나왔지만 핵심은 국회 신뢰를 우리가 어떻게 회복할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며 “의원정수 확대에 반대한다. 정수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소선거구제 유지 또는 중선거구제 대안을 제안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례대표 선출방식으로는 동서를 하나로 묶는 권역별, 병립형, 개방형 방식을 제안한다”며 “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비수도권의 역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거구 획정의 비인구적 요소인 면적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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