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오월어머니집 관장, 5·18부상자회원 성희롱 고소
작성 : 2023년 04월 03일(월) 17:31 가+가-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이 성적 모욕 메시지를 보낸 공법단체 5·18부상자회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지난달 24일 공법단체 5·18부상자회원 A(62)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 이용 음란)위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 1월 11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적 수치심·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공포를 유발하는 메시지를 각 24차례, 31차례 반복적으로 전송한 혐의다.
앞서 지난달 10일 김 관장은 한 SNS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A씨 관련 비판글을 5·18유족회 단체방에 공유했는데, 이튿날 A씨가 김 관장에게 이 같은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 관장이 여러 사람이 있는 방에 자신과 관련된 좋지 않은 글을 공유했다고 해 ‘내 이름을 거론하지 말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몇 차례 통화·문자 메시지가 오가다 모욕적인 말을 듣게 돼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경찰 조사에서 충분히 전후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규동 기자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