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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최근 가뭄은 4대강 사업과 관련없는 기후위기의 문제”
“광주시 식수원은 섬진강 수계”
“인접 5개 시군과 물 동맹 준비”
작성 : 2023년 04월 03일(월) 17:30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은 3일 “광주시민의 식수원은 영산강이 아닌 섬진강 수계”라며 “최근의 가뭄은 4대강 보 해체나 개방 탓이 아닌 기후위기의 문제”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악의 가뭄 때문에 덕흥보와 강변 여과수(심층수) 등 영산강 물을 활용 또는 활용하려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는 4대강 보 해체나 보 개방(영산강 승촌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강 시장은 “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화순 등 광주 주변 5개 시군과 물 동맹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이날 현재 18.45%, 주암댐(조절지댐 저수율 포함)은 20.44%이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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