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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호남 애정·진심에 변함없어… 힘있는 與후보 당선돼야”
4·5 전주을 재선거 첫날 현장최고위
“김종인 ‘무릎 참배’, 尹 5·18 기념식”
작성 : 2023년 03월 23일(목) 17:30 가+가-
국민의힘은 23일 선거운동이 시작된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현장을 찾아 호남 메시지를 쏟아냈다. 당내 호남 출신 인사들이 총출동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부터 이어온 ‘호남동행’ 슬로건을 앞세우는 한편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지론을 다시 펼쳤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김경민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왔던 호남에 대한 마음과 애정의 진심에는 변함이 없다”며 “오늘은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통합당 시절 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무릎을 꿇고 참배했던 마음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첫해 100여명 의원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마음도 다 똑같은 마음”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제가 2년 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됐을 때도 첫 행보로 호남을 찾았다”며 “단순히 방문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전북 발전에 대한 마음도 함께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김경민 후보를 직접 소개하며 “전북도당의 고문이시고 지역 중진급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높은 경륜과 정치적 경험을 쌓아오신 분으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전주시장에 출마해 15.54%를 득표해 호남 전체 지자체장 후보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전주에 필요한 일꾼은 낡은 지역주의 진영구도에 갇힌 기득권세력이 아니”라며 “지역 경제를 살려낼 일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돼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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