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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월부터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2단계 시작
전국 최초 단일도시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
작성 : 2023년 03월 22일(수) 17:20 가+가-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케이-헬스(K-Health) 국민의료 인공지능(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4월부터 2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현재 광주 지역 138개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까지 광주와 여수·목포 등 인근 5개 도시 병·의원 450여 곳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기업과 연구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케이-헬스사업은 도시 전역 병의원의 의료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시민들과 의료진들에게 한층 더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진단지원서비스, 인공지능 앰뷸런스 등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한 질병 진단 서비스와 긴급 후송되는 중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 등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폐질환진단 등 총 21종의 인공지능 진단솔루션이 전남대병원·조선대병·기독병원 등에 도입돼 진료 때 활용되고 있다.
또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구급차와 광주 지역 응급의료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을 도입했다. 응급환자의 상태와 병원 현황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진다.
인공지능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은 현재 8대의 구급차와 응급의료센터 5곳에 설치했으며, 2025년까지 소방본부 38대 구급차 전체와 지역 전체 응급의료센터 20곳에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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