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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김대기 ‘주69시간 프레임’에 “정책오류 반성하라”
작성 : 2023년 03월 20일(월) 17:34 가+가-
정의당이 윤석열 정부가 주 69시간 노동제를 도입하려했다가 강한 반대 여론에 부딪히자 궁색한 변명을 내놓고 있다며 직격했다. 전날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이 ‘주69시간은 너무 극단적인 프레임이다. 그렇게 오래 일할 리 없다’고 밝힌 것을 겨냥한 것이다.
이정미 대표와 이은주 원내대표는 20일 상무집행위원회의에 참석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어제 김대기 비서실장이 궁색한 답을 내놓았다. 몰아서 일하자고 하다가, ‘60시간 이상은 불가’라고 대통령이 그 정책을 뒤집더니, 이제는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유체이탈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 최대 69시간이라는 시간 책정은 다른 어디서도 아닌 정부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그 제안의 기반이 된 미래노동시장연구소의 산정 방식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노동시간 연장을 찔러보려다 국민 여론의 반대에 부딪혔다면 자신들의 정책오류를 진지하게 반성하면 된다. 느닷없이 무슨 프레임 타령인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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