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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 시즌 30타점 채워
작성 : 2022년 06월 12일(일) 17:35 가+가-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시즌 30번째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7(130타수 36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탬파베이는 5-6으로 패배해 2연패에 빠졌다.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뽑아냈다.
1회초 1사 1, 3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치치 곤잘레스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수비 시프트를 뚫는 안타였다.
상대 야수진이 중계 플레이를 하는 사이 1루에 있던 랜디 아로사레나는 3루까지, 최지만은 2루까지 나아갔다.
최지만은 후속타자 얀디 디아스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3회초 무사 1루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나선 6회초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말 2사 1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1회초 먼저 3점을 올려 3-0으로 앞서가던 탬파베이는 3회말 만루포를 허용하는 등 대거 5점을 내줘 역전당했다.
탬파베이는 6회초 해롤드 라미레스가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지만, 6회말 곧바로 또 1점을 헌납했다.
7회초 케빈 키어마이어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엮어 1점을 또 따라붙었던 탬파베이는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1점차로 석패했다.
KBO리그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네소타 우완 투수 곤잘레스는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3실점했다.
MLB닷컴의 미네소타 담당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 구단은 경기 후 곤잘레스를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했다.
한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DH)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전날 콜로라도전에서 4타수 3안타로 활약해 0.219까지 올랐던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3(183타수 39안타)으로 떨어졌다.
더블헤더 2차전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7구째 싱커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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