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천재 황선우 “AG 연기 아쉽지만, 세계선수권 집중”
작성 : 2022년 05월 10일(화) 17:37 가+가-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수영 천재 황선우(강원도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황선우를 포함한 대한수영연맹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은 지난달 20일부터 호주에서 호주 수영 대표팀을 이끌었던 명장 이안 포프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다.
황선우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영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호주에서 포프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영법, 돌핀과 턴, 스피드 부분 등을 세세하게 알려줘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불리는 황선우가 외국인 지도자와 훈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2년생인 포프 감독은 2000년대 호주 수영 스타였던 마이클 클림과 그랜트 해켓의 스승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