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검경, 尹 눈치보며 하명수사… 文정부 탄압 시작된 듯”
작성 : 2022년 04월 05일(화) 17:38 가+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검찰과 경찰을 겨냥해 “요즘 수사기관들이 벌이는 행태가 당선인 눈치보기 급급하고, 스스로 하명 없는 하명 수사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스스로 정치 보복의 도구가 되고자 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의 산업통상자원부 압수수색과 경찰이 이재명 전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위해 경찰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한 것을 거론하며 “대선 후 국민이 우려했던 전임 정부에 대한 탄압, 경쟁자에 대한 노골적 보복이 시작된 게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5년간 어떤 공안적 행동이 자행될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