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
28~30일 구청 1층 시민 추모 공간… 희생자 애도, 안전 가치 되새겨
작성 : 2026년 10월 28일(수) 17:25 가+가-
전남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의 가치를 되새긴다.
광산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구청 1층 로비에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회적 다짐을 나눈다는 취지다.
추모 공간은 시민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광산구는 단순한 애도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생명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로 추모의 시간을 엄숙하게 보낼 예정이다.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정의 기본 책무라는 인식을 되새기며, 일상 속 위험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에 힘쏟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진정한 추모는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라며 “10‧29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을 기억하며, 광산구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일상이 존중받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