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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K리그 복귀한다… 서울 or 대전 유력
작성 : 2022년 04월 04일(월) 17:32 가+가-
벤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6)이 K리그로 복귀한다.
최근 축구계에 따르면 황인범이 단기 계약으로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오는 것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 소속의 황인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임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계약을 중단하고 다른 리그에서 자유롭게 뛸 수 있도록 임시 방편을 마련한 것이다.
소속팀 카잔도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까지 황인범과 계약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유력한 행선지는 FC서울이다. 서울의 한 관계자는 “황인범과 접촉 중인 건 맞다”고 인정했다.
FIFA가 정한 특별 이적 기한은 오는 7일까지다. 이때까지 황인범이 K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으면 6월 말까지 국내에서 뛸 수 있다.
선택은 황인범에게 달렸다.
서울 관계자도 “다수의 구단이 황인범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2부리그인 K리그2 소속 친정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선수 본인이 K리그1에서 뛰는 걸 더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발가락 골절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인범은 4월 말에야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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