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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호 멀티골 손흥민, 득점부문 공동 2위 올라
케인 어시스트 받아 EPL 12·13호골, 웨스트햄에 3-1 완승
‘손-케 듀오’ 39골 합작… 손흥민은 디에고 조타와 득점 2위
작성 : 2022년 03월 21일(월) 17:33 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3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8일 에버턴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골로 리그 12호, 13호골이다.
2골을 보탠 손흥민은 득점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0골로 단독 선두에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뒤를 이어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골과 도움을 합한 공격포인트에서도 리그 2위다.
손흥민은 13골 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8개를 기록 중이다. 1위는 역시 살라로 20골 10도움으로 30개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12골 5도움, 공격포인트 17개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이날 손흥민이 기록한 2골은 모든 케인의 도움에서 시작됐다.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운 둘은 39골 합작으로 새 역사를 이어갔다.
또 손흥민은 성인 무대에서 통산 200골 고지에 올랐다. 클럽에서 170골, 국가대표팀에서 30골을 터뜨렸다.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20골, 레버쿠젠에서 29골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EPL에 진출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날 2골로 통산 121골을 기록했다.
클럽에서 170골을 기록하는 동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선 A매치 96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었다.
한편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밝은 표정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 특히 전반에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승점 3점을 획득해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9일 각각 이란,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치른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으나 추후 본선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를 노리기 위해 남은 2경기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초 부상으로 최종예선 7·8차전을 모두 건너뛴 손흥민도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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