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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세계랭킹 1위 잡고 전영오픈 결승 진출
26년만에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 도전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결승에서 격돌
작성 : 2022년 03월 20일(일) 17:51 가+가-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0·삼성생명·랭킹 4위)이 세계 랭킹 1위이자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단식 은메달리스트 타이쯔잉(대만)을 따돌리고 전영오픈 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20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타이쯔잉에 세트스코어 2-0(21-19 21-13)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타이쯔잉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친 안세영은 2세트에서 수월한 운영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역대 한국 선수 네 번째로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1981년 황선애, 1986년 김연자, 1996년 방수현이 이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다. 역대 10차례 맞붙어 4승6패로 근소하게 뒤진다.
한편, 여자 복식의 정나은(화순순청)-김혜정(삼성생명)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에 0-2(8-21 12-2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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