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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슈퍼루키 김도영, 시범경기 첫 홈런
작성 : 2022년 03월 15일(화) 17:11 가+가-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KIA 타이거즈 신인 내야수 김도영이 시범경기에서 첫 손맛을 봤다.
김도영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톱타자 겸 3루수로 나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출루한 김도영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성 두 번째 투수 최하늘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도영은 볼카운트 1B-1S에서 최하늘의 한가운데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KIA는 지난해 연고지 신인 우선 지명에서 고심 끝에 김도영을 택했다. 또 다른 후보였던 강속구 투수 문동주는 한화 이글스로 향했다.
4억원이라는 계약금이 말해주듯 KIA는 김도영이 차세대 주전 유격수로 성장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14일 삼성전에서 멀티 히트를 친 김도영은 세 번째 시범경기 만에 장타 능력까지 과시하면서 KIA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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