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0월 ‘스포츠도시 국제포럼’… 미래비전 모색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 전략, 레거시 등 발굴
광주스포츠 미래비전 제시…23∼25일 보조사업자 공모
작성 : 2022년 03월 13일(일) 17:41 가+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발판 삼아 국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다진 광주시가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월 국제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광주시가 광주스포츠의 장기적인 미래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과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전략과 대회 이후 지속 가능한 레거시사업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광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럼을 수행할 역량있는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접수해 사업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 역량, 사업 이해도 등을 평가해 4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은 “2019년 영국 스포츠마케팅 연구소 스포츠칼발표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국제스포츠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27위, 아시아 6위를 차지했다”며 “더 크고 더 강한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5 하계U대회, 2019 세계수영대회 등 두차례 메이저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2022 양궁월드컵대회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2022양궁월드컵대회는 오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열린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