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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불지핀 ‘광주복합쇼핑몰’ 지지율 영향 ‘미풍이냐 강풍이냐’
작성 : 2022년 02월 24일(목) 18:12 가+가-
대선 정국에 광주의 ‘뜨거운 감자’가 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이 대선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풍’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최근 KBC 광주방송과 UPI 뉴스의 여론조사결과가 눈에 띈다.
윤 후보는 지난 16일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광주시민들께서는 다른 지역에 다 있는 복합쇼핑몰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민주당이 반대해 무산됐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광주가 수일째 여야 공방전으로 뜨거웠다.
지난 22일 이준석 대표는 직접 광주로 내려와 ‘광주 대기업 복합쇼핑몰 유치 시민회의’ 대표를 만나는 등 불을 계속 지폈다.
이와 관련 송갑석 민주당 광주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내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복합쇼핑몰 문제가 (대선후보) 지지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유치에 20·30세대와 주부들이 격하게 환영하고 있어 여론조사와 별개로 대선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복합쇼핑몰 문제에 불을 지피고 여야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정치권과 유치를 희망하는 단체와 소상공인들에게는 관심이 높은 사안인데 반해 일반 시민은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선이 박빙 승부에다가 진영간 대결로 가다보니 시민들의 표 결집 현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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