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역대 최다 7번째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시상식 불참
작성 : 2021년 11월 30일(화) 17:24 가+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파리생제르맹)가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고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썼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축구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전 세계 미디어 투표에서 613점을 받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580점·바이에른뮌헨)를 제쳤다.
3위는 조르지뉴(첼시)가 차지했고, 4위에는 카림 벤제마(레알마드리드)가 올랐다.
1956년 제정된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이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개인 통산 7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 그리고 올해까지 발롱도르를 거머쥐며 역대 최다 수상자 타이틀을 지켰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다.
동시에 라이벌이자 5회(2008년·2013년·2014년·2016년·2017년)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6위에 그친 호날두는 시상식에 불참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전 소속팀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38골 14도움을 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30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