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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종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종합대책 추진
소상공인·기업·유통관리·소비촉진 등 진행
작성 : 2020년 02월 12일(수) 17:21 가+가-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기업지원, 유통관리, 소비촉진, 기타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특례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올해 지원할 특례보증은 432억원으로 지난해 340억원에 비해 92억원이 늘었다. 업체당 2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1년간 2.5%의 이자를 보전해 실질적 대출금리는 0.5% 내외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4월15일 시행했던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을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앞당겨 시행한다.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에 대한 미소금융 대출 규모도 지난해보다 50억원 늘어난 550억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전기요금 특례할인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월 할인규모는 5.9%다.
기업지원 분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특례보증 대상을 기존 자동차부품기업에서 피해기업으로 확대해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총 300억원을 보증한다.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 등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구조고도화자금 2300억원을 지원하고, 수출진흥기금 30억원을 조기 융자 지원한다.
경제고용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원제도 종합 안내 원스톱센터를 운영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제 유관기관 등의 각종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한다.
광주시는 외식업계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했으며, 취소 또는 축소되는 학교 졸업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매주 수요일 꽃 사주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중앙정부와 광주시, 유관기관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겨내자”며 “이번 종합대책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가 진작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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