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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광주진료소 개소… 해외 의료봉사 펼쳐
500여명 현지 주민 환영 속 개소식광주국제협력단 의료봉사팀 활동
작성 : 2017년 02월 26일(일) 17:14 가+가-
광주시와 광주국제협력단은 지난 25일 오후 네팔 파르밧현 디무와(Dimuwa) 마을에서 광주진료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국제봉사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펼치는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최동석·OGIC)의 의료봉사팀은 디무와 마을 주민 500여명의 환영 속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OGIC 의료봉사팀에는 최동석 이사장(미즈피아산부인과)을 비롯해 전성현(아이퍼스트아동병원)·박석인(첨단미르치과) 상임이사,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내과), 박종승(청연한방병원)·서해현(서광병원)·박유환(첨단병원) 원장, 신은옥(상무아이들약국) 약사 등이 참여해 하루 200여명의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지 전력사정이 여의치 않아 정전이 된 상황에서도 서해현 원장은 손전등을 비추며 개방성 손가락 골절 환자의 수술을 진행했다.
안과의사인 윤장현 광주시장도 이날 안질환 환자 수십명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쳤다.
OGIC 의료봉사팀은 의료장비와 의약품 200여㎏을 현지 진료소에 기증하기도 했다.
의료봉사팀은 27일까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뒤 다음달 1일 귀국하고 일부 이료진은 현지에 남아 한 달 동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성현 네팔 광주진료소장은 “네팔 주민들의 큰 환영 속에 희생과 나눔의 광주정신을 알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광주와 대한민국, 네팔을 잇는 민간외교관, 광주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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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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