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일방송 근무자들이 오는 23일 헬기사격 등 5·18과 관련된 기억들을 털어놓는다.
광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전일방송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면담을 통해 ▲창문 총구멍 목격 ▲헬기 사격 총탄 흔적 목격 ▲실탄 목격 및 실탄 소지 여부 등을 채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단 인터뷰는 국과수가 지난 1월12일 전일빌딩 총탄 흔적(185개)에 대해 ‘헬기 사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광주시에 통보해옴에 따라 헬기 사격 증거를 보강하기 위해 마련된다.
집단 인터뷰가 끝난 후에는 헬기사격 현장을 전일방송 재직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일방송은 1980년 당시 옛 전남도청 앞 전일빌딩 7~10층에 입주해 있었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