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화순 귀농부부 17년째 이웃사랑 ‘훈훈’
이양면 초방1구 이장, 직접 수확한 고구마와 양곡 기탁
작성 : 2016년 12월 27일(화) 16:43 가+가-
고향인 화순군 이양면에 귀농한 부부가 1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양면 초방1구 임형노 이장은 지난 23일 직접 수확한 고구마(15kg) 67포대와 양곡(20kg) 42포대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기탁했다.
임형노 이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임 이장은 올해로 17년차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작물을 부인과 함께 기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자녀와 함께 동참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임 이장은 지난 11월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의 ‘생활 속 작은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천 이양면장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지역 나눔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이정민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