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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차별화 콘텐츠로 고객몰이 나선다
‘쇼퍼테인먼트’ 도입, 볼거리·할인행사로 백화점 방문객·매출 상승
작성 : 2016년 12월 07일(수) 16:54 가+가-
유통업계는 최근 복합 쇼핑몰이나 백화점, 대형 마트에 스포츠·문화 공간을 설치해 고객들을 유치하려는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쇼핑+엔터테인먼트)’전략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쇼퍼테인먼트’가 부상한 이유로는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성장세로 기존 유통 채널이 빠르게 잠식당하는 가운데 일반 매장으로는 고객 유치가 쉽지 않다는 판단으로 추측된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월별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3/4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21.1% 성장하였으며 특히나, 모바일을 이용한 쇼핑은 전년 동분기 대비 4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통업계는 스타필드 하남점을 필두로 오프라인 매장만이 가지는 차별화된 요소 및 강점, 즉, 쇼핑과 휴식 경계를 파괴한 체험형 매장을 통해 고객이 매장에 좀 더 오래 머물게 함으로써, 온라인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옮기려는 노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광주신세계는 내점 고객 확대를 통한 매출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산타 빌리지’ 조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쇼핑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6일 광주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산타빌리지 조성 이후, 주말(4일)까지의 매출 및 고객분석을 한 결과, 전년대비 10% 많은 고객들이 내점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확대된 고객을 통해 2.3%의 매출신장 결과를 얻은 것으로 밝혔다.
연령대 별로는 30대 고객이 전체 32%의 비중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50대, 20대, 60대 이상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장르별로는 여성장르의 신장세(16.3%)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산타빌리지를 통해 느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는 생활장르의 신장(16%)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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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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