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광주진흥중학교(교장 김희인)에서는 31일 월요일부터 11월 4일 금요일까지 ‘ART SPACE + 休 - Made in jinheung community’(“진흥 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서 쉼을 얻는다.”는 의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 전시회(2016 진흥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전시작품은 주로 교사와 학생들이 교과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들과 자유학기제 성과물 및 여러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결과물, 그리고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제작한 작품 등 다양한 활동산물들로 선, 평면 및 입체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약 3,000점 전시된다.
작품들은 주제별로 4개 영역(인문, 과학기술, 체험교실, 문화예술)으로 나눠져 ‘진흥꿈한울터(뒤뜰)’와 특별실 및 복도 등 교사 곳곳에 설치, 전시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특별 전시로 광주진흥중학교에서 우리 마을 전통문화유산 교육을 주제로 이뤄지고 있는 ‘청소년 마을과 항꾸네 프로그램(가온누리)’ 및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두드림; 교사 및 학부모 동아리)’의 활동결과물로서 우리마을소개 자료 및 공예 작품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전시하고, 학부모가 직접 설명도우미로 함께 참여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나 진흥비엔날레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전시회에도 유치원생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1,000명이 넘는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관람한 바 있다.
지도교사 정병흠은 “학생들과 함께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전시회인 만큼, 행사 준비과정을 통해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광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