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중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사업이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로 확정됐다고 한다. 15일 새누리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도 융합기반구축 신규사업(일반회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기획재정부에 넘겼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사의를 효한다. 이같은 기본 예산 편성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의 국비 확정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첫 시작을 의미한다.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 편성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증액될 경우 조기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겠다. 이번 산업부 예산 반영에는 새누리당의 역할이 컸다고 본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산업부가 사업면(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구축)과 사업비 (총사업비 8천347억, 국비 4천854억)를 그대로 반영해 상징성이 크다”며 “앞으로 기재부와 국회에서 예산을 증액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국비지원 금액이 조정될 것”이라며 “9월 이전 예타 결과가 나오고 기재부에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사업은 광주시 최대의 현안 사업이다.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광주.전남지역의 열악한 경제구조를 보완해줄 기반 사업이 되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2년 이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산업부가 이에 따라 작년 3월 국가기획사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새누리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광주시도 힘을 모아야 한다. 지역의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더불어 지역민들의 살림살이가 퍼지게 하는데 지역 정당의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